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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테러ㆍ전쟁공포 없는 나라로”

`테러나 전쟁의 공포가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뉴질랜드가 테러나 전쟁 공포를 느끼는 미국과 유럽 부유층들의 도피처로 선전되고 있어 화제다. 16일 뉴질랜드 헤럴드 인터넷판에 따르면 유럽이나 미국 지역에서 테러와 전쟁에 대한 공포가 지속되자 뉴질랜드에 투자 이민을 유치하는 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영어를 구사하는 외국인들이 뉴질랜드의 아무 은행에나 55만 달러만 예치하면 이주하지 않고도 영주권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가 최근 미국과 유럽 부유층을 상대로 이뤄지고 있는 것. 오클랜드에서 이민 상담소를 운영하는 켈리 비맨은 “테러나 전쟁에 대한 공포가 현실화되면서 영주권 판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비맨씨는 실제로 테러 공포를 피해 지난해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 곳으로 이민 온 케이스. 비맨씨는 “미국에서 테러 및 전쟁 공포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말했다. <최윤석기자 yoe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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