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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종목] "재무구조 건실한 실적株 노려라"

고려아연·유니드·LG화학 등 유망<br>낙폭과대 현대차·동일산업도 주목


이번 주에도 역시 안정성을 겸비한 종목들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재무구조가 튼실하면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이 일단 러브콜을 받았고 경기방어주도 관심종목으로 꼽혔다. 여기에 낙폭과대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된 종목도 이름을 올렸다. 대신증권은 고려아연과 유니드를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재무구조와 실적개선세가 돋보인다는 이유에서다. 대신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경기침체 국면에서도 낮은 부채비율과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양호한 수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니드에 대해선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꾸준한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4ㆍ4분기에도 실적호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LG화학을 추천종목으로 제시하며 “튼튼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신규성장동력 발굴 등으로 양호한 수익을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KTF에 대해 “경기침체 국면에서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동양제철화학과 한솔제지 등을 관심대상 실적주로 제시했다. 동양제철화학은 “태양광발전용 폴리실리콘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표적인 실적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한솔제지는 “2007년 하반기부터 단행한 제품가 인상으로 2008년 실적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화증권은 현대차를 추천하며 가격메리트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한화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밸류에이션 대비 과도한 주가하락 후 의미 있는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는 현 시점이 저가에 주식을 매집할 기회”라며 “2009년에도 2008년 수준의 이익이 전망되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SK증권은 “동일산업의 가격메리트에 주목하라”며 “합금철시장의 장기적 성장지속으로 사업안정성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또 CJ제일제당에 대해선 “환율안정 시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높은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가격결정력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코스닥시장에서도 역시 재무구조가 뛰어나고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CJ인터넷, 더존디지털, 테크노세미켐, 이스트소프트 등이 증권사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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