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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파이오니아] 리바트, 도어코너 보호제 인기
입력2003-06-17 00:00:00
수정
2003.06.17 00:00:00
서정명 기자
가구업체인 리바트(대표 경규한)가 업계 처음으로 개발한 알루미늄 도어 코너 보호재 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가구와 주방가구의 디자인과 소재가 고급화하면서 알루미늄과 스틸의 사용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문짝 모서리가 날카로와 사용자가 다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코너 보호재는 제조물책임(PL)법이 시행되고 있는 일본이나 가구 선진국인 이태리에서도 적용된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지난해 리바트가 개발ㆍ특허를 받았으며 현재 3가지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자사만 독점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경쟁 가구회사에도 공급하고 있으며 단일제품으로 월 5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제품은 `PL대비 알루미늄 도어코너 보호재`라는 이름으로 현대산업개발이 실시한 2003 품질경연대회에도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02)3413-8138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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