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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수탁액 19조 돌파

외국인들의 매도공세로 주가가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형펀드 수탁액이 19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운용협회 자료에 따르면 17일 현재 주식형펀드 수탁액은 19조2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말보다 1조7,705억원 증가한 것이다. 주식형펀드 유입 규모는 지난주 말 주가 하락기에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지수가 1,217포인트에서 1,176포인트로 급락했던 12일부터 17일까지 주식형 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7,385억원에 달했다. 이 기간 하루평균 유입액은 1,846억원으로 10월의 하루평균 1,771억원보다 많았다. 일별로는 12일 1,346억원을 시작으로 ▦13일 2,406억원 ▦14일 2,039억원 ▦17일 1,594억원이 늘었다. 자산운용업계의 한 관계자는 “주가가 조정을 받고 외국인이 연일 팔고 있음에도 주식형펀드 유입이 줄지 않고 있다는 것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부동산ㆍ채권 등 마땅한 투자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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