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승철 北노동당 부부장 지난달 개성공단 방문

북한 대남 라인의 실세 중 한 명인 최승철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 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달 7일께 개성공단을 방문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최 부부장의 방문 목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방문 이래 개성공단 및 시내의 환경 정리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개성 방문, 나아가 개성에서의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개성공단 2단계 개발이나 개성관광 등과 관련해 남측 관계자들과 협의를 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의 소식통은 “김양건 통전부장 취임 이래 그 동안 경협라인에 맡겨두던 개성공단 사업을 통전부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닌가 싶다”며 “현재로서는 김 위원장의 방문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