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향'에 출연한 신인 배우 김하은은 누구?

'전설의 고향'에 출연한 신인 배우 김하은은 누구?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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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김하은(24)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김하은은 6일 방송된 KBS 2TV '구미호'편에서 동생을 대신해 억울한 죽음을 당하는 서옥 역으로 출연, 인상적이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된 '구미호'편은 구미호의 저주를 받은 집안에서 태어난 자매의 이야기로, 구미호인 명옥(박민영)이 자신을 대신해 죽은 언니 서옥의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하은의 연기를 칭찬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잇따라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동생을 생각하는 언니의 마음이 애절했다' '구미호 역의 박민영도 돋보였지만 언니로 출연한 김하은의 연기가 빛났다' '김하은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2004년 KBS 공채 20기로 데뷔한 김하은은 지난해 종영된 KBS 2TV 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하은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당시에는 몰랐는데 막상 TV로 보니 오싹하다"면서 "개인적으로 처음 시도한 장르였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은 화려한 CG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전국 시청률 20.1%(AGB닐슨, TNS미디어 전국 일일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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