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몰은 벌써 스키 시즌 돌입

인터넷 쇼핑몰들이 본격적인 겨울 스키 시즌을 앞두고 스키 시즌권 판매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이숍은 주요 스키장의 시즌권을 10월 말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무주리조트 시즌권은 50만원, 현대성우는 36만원, 지산포레스트는 3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CJ몰은 지난 9일부터 지산 포레스트(35만원), 현대성우(37만원), 휘닉스파크(40만원) 등의 스키 시즌권을 팔고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전 구매 고객에게 장비 렌탈권과 버스 왕복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각 스키장 별로 3~5명을 추첨해 시즌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스 이용권을 준다. 인터파크는 지산, 무주, 성우, 서울 리조트의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값에 선보인다. 현대 성우리조트 시즌권은 17일까지 대인기준 36만원에 판매하고 시즌권 구매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차앤박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한편 LG이숍은 ‘스키ㆍ보드 특권 찬스 파격세일’을 갖고 스키와 스노보드 풀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키 구매 고객에게는 스키백, 부츠백, 카본풀 및 숙박 50% 할인권을, 보드 구매자에게는 보드가방 및 숙박 50% 할인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로시뇰 매니아를 위한 사은행사’를 열고 스키 풀세트를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고글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