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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연계도로·컨부두 등 기반시설 확충 시급

"해외수출이 늘고 있는데 평택당진항 송악공용부두로의 연계도로망 확충과 이 부두의 조기 가동이 절실합니다." 지난해 10월 부곡지구로 이전해온 열교환기 및 압력탱크 생산업체 아하엠텍㈜의 박만재 공장장은 당진의 사회기반시설을 하루빨리 개선하는 것이 기업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진군은 현재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서산 대산화학단지와의 연계 발전을 위해 국도 38호선의 조기 확장과 함께 산업철도 개설, 대규모 물류기지 건설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당면 과제로 삼고 있다. 기업들의 대거 당진 이전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이미 기존 국도로는 이를 수용할 수 없는 지경이다. 또 향후 평택당진항의 당진쪽 부두를 통해 수출입이 이뤄질 텐데 화물터미널과 컨테이너기지 등이 전혀 갖춰지지 않았다. 대중국 무역항으로서의 이쪽 부두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공용부두 추가 건설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업계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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