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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배후 복합지원 용지 '골든하버' 개발 계획 확정

인천항 새 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복합지원용지인 '골든하버'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지정 변경사항'을 고시함에 따라,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일원의 '새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부지 토지이용계획 수정계획'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IPA는 지난해 12월 해수부의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에 대한 2종항만배후단지 최초 지정 이후 '골든 하버'라 지어진 복합지원용지(75만9,456㎡) 개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김성진 IPA 투자유치팀장은 "정부와 인천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단기간내 승인절차가 완료됐다"며 "오는 2017년까지 통합국제여객터미널과 해양관광문화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300만 해양관광객 유치나 제2의 인천항 개항시대를 열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양이 보이는 바다 경관의 매력에 착안해 이름이 붙여진 '골든하버'에는 크루즈 관광객을 비롯해 인천항을 찾아오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고 먹고 즐길거리가 있는 쇼핑·레저·친수 공간을 갖춘 신개념 복합관광 단지로 개발된다.

복합쇼핑몰, 복합리조트 등의 핵심 앵커시설을 포함해 호텔, 어반엔터테인먼트센터(UEC),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리조텔, 마리나 등의 시설들이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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