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인터넷TV(IPTV)에서 각종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폴(Smart poll)’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폴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실에서 손쉽게 관심 있는 분야의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폴 서비스 출시에 맞춰 4ㆍ11 총선에 대한 의견과 정당별 정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또 앞으로 관공서ㆍ기업 등이 LG유플러스의 U+ TV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폴 서비스와 함께 ‘소셜TV(Social TV)’ 서비스도 개시됐다. 소셜TV 서비스는 U+ TV를 시청하면서 주요 채널ㆍ프로그램에 대한 트위터 이용자들의 다양한 반응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서비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