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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보다 돈?' CF포스터 논란


'꽃남보다 돈?' CF포스터 논란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제작사의 공식 포스터의 사용권과 배우의 개인적 초상권 중 어느 것이 우선일까. 인기드라마 KBS2TV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이 CF 포스터로 제작사와 출연진 사이에 미묘한 갈등을 빚고 있다. 문제의 CF는 최근 LG 텔레콤에서 선보인 ‘틴 링’ 광고. LG텔레콤은 ‘틴 링’의 포스터 광고에 ‘꽃남’의 정식 포스터를 사용했다. 그러나 LG텔레콤과 모델 계약을 맺은 것은 이민호 김범 구혜선 세 명 뿐으로 김현중과 김준은 ‘초상권 침해’ 문제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김현중과 김준 측은 “사전에 전혀 연락이나 언급이 없었던 일”이라며 광고 포스터 수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다른 CF 계약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민감할 수 있는 사안. 그러나 ‘꽃남’의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 측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LG 텔레콤이 드라마 제작 협찬사이고 드라마 공식 포스터의 사용권은 제작사가 가지고 있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 LG 텔레콤은 당초 ‘꽃남’의 주역인 F4와 구혜선 등 출연진 5명과 모두 계약을 하고자 했으나 계약 협의 단계에서 김현중과 김준이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와 출연진, LG 텔레콤 측이 향후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꽃남’ 출연자들에게 연일 CF 제의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한 인터넷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F4의 이민호와 김현중은 60~70억, 김범ㆍ김준, 그리고 구혜선이 20~30억 정도의 CF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꽃남’이 달성한 CF 몸값이 역대 어느 드라마보다도 빠른 시일 내에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 인기기사 ◀◀◀ ▶ 새 이동통신사 나온다… 휴대폰 요금 싸질듯 ▶ 중환자에 감기약 처방하는 '답답한 MB정부' ▶ 병사들에 월 1,380원 주고 생활품 사서 써라? ▶ 英 10대 출산 "엄마 하나, 아빠 셋?" ▶ 뉴욕엔 옐로캡… 서울선 '해치택시' 달린다 ▶ '만능통장' 좋은 줄만 알았는데… ▶ 확 바뀐 청춘남녀들의 '맞선' 공략법 ▶ 닛산, 스포츠 세단 '알티마' 출시 ▶ 구조조정 곧 착수… '절박감' 눈앞 ▶ 환율 급격히 오르는데 LPG값은… ▶ 미혼남녀에 물었다… "애인 감동 최고 비법은?" ▶ 자신도 모르게 아내와 이혼이 됐다면? ▶ 뜨거운 감자였던 '서머타임제' 도입한다는데… ▶▶▶ 연예기사 ◀◀◀ ▶ 김세아·서유정, 스타들 과거 폭로… 네티즌 '개념없다' ▶ 주현미-소녀시대 서현 '30세차 깜짝 듀오' 결성 ▶ 美 유명 스케이터 "김연아 내 이상형" ▶ 김세아, 자신 짝사랑한 배우 밝혔다가… ▶ 이지아, SBS 텔레시네마 '내 사랑 못난이'편 출연 확정 ▶ '꽃남보다 돈?' CF포스터 논란 ▶ "사고 때 다친 부위가…" 김범 재수술 아픔 ▶ '여사부일체' 홍콩 지상파에 뜬다 ▶ '무한도전 공주 구하기' 패러디 게임 인기 ▶ 탤런트 이민영 비방 악플러 '벌금형' ▶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독립PD상 특별상 수상 ▶ 타블로 친형 데이브·오영실씨 'EBS 잉글리시' 진행자로 발탁 ▶ 던킨도너츠, '꽃보다 남자' 이민호 새모델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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