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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세계 최우수 선박 잇따라 선정

컨테이너ㆍLNG선ㆍ드릴십 등 동시에 뽑혀

STX조선해양이 지난 해 건조한 선박과 해양플랜트가 세계적 선박 전문지로부터 최우수 선박으로 잇따라 선정됐다. STX조선해양은 19일 세계적인 조선ㆍ해운 전문 매체인 영국 ‘네이벌 아키텍트’와 미국 ‘마린 로그’가 선정한 ‘2010년 최우수 선박’에 지난 해 건조한 3척의 선박과 1척의 해양플랜트가 동시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인 ‘MSC베릴’호, LNG선인 ‘케스티로 디 산티스테반’호, 드릴십 ‘노블 글로브 트로터’호, 자동차 운반선 ‘STX창씽 로즈’호 등이다. MSC베릴호는 표준선박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정도 낮아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으며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갑판 면적이 축구장 3.5배 크기에 달하는 가운데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것이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또 LNG선은 가장 많은 양의 LNG를 적재하면서도 안정적인 선체 구조를 보유한 점이 후한 점수를 받게 된 원인으로 꼽혔다. STX조선해양의 한 관계자는 “지난 해 처음으로 건조한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LNG선, 드릴십 등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면서 기술력과 건조능력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대형선과 특수선,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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