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대학생홍보대사를 선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3월11일까지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홈페이지(uni.busanbank.co.kr)를 통해서 신 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소재 2년제 및 4년제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일반홍보, 웹영상홍보 분야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들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함께 우수 활동자는 은행 입사 지원시 우대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부산=곽경호기자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집행위원장에 김이수씨 선임
재단법인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두관 경남지사)는 신임 집행위원장에 김이수 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집행위원장은 2013년 대장경문화축전을 실질적으로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위원장은 창원시 기획국장, 경남도 총무과장ㆍ인사과장, 고성 부군수 등을 두루 거쳤고 지난해 말 명예 퇴직했다.
창원=황상욱기자
상주 상무프로축구단 유소년클럽 회원모집
경북 상주시를 연고로 하는 상무프로축구단은 만 12세 이하 유소년클럽 남ㆍ녀 2차 회원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유소년클럽은 보급반과 육성반으로 나눠지며, 보급반은 주 2회, 육성반은 주 6회씩 교육을 하게 된다. 육성반은 내년 구단산하 U-12 창단을 목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일정한 경기력 테스트를 통과해야 가입할 수 있다. 유소년 클럽은 축구교실뿐 아니라, 하계축구 캠프지원 등 각종 대회참가 혜택이 주어지며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무상 지원한다.
상주=이현종기자
김천시 농촌관광 활성화에 전력투구
경북 김천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농촌환경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올해 주요 시책 사업으로 정하고 농촌관광분야 국내외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오는 20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천시는 주5일제 시행에 따라 농촌관광 수요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1박2일과 2박3일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직지사 등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천=이현종기자
부산 해운대구, 다산목민대상 수상
부산 해운대구는 ‘제4회 다산목민대상’(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다산 정약용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정신을 지방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과 지방재정 건전화에 앞장서는 기초 지자체에게 주는 상이다.
해운대구는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 실천 등의 노력으로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 내부청렴도 평가 우수를 받았고 2010~2011 매니페스토 선거공약 분야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2004년부터 1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운대구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2,000만원, 미 국무성 초청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김영동기자
경남도 고용 우수기업 공모
경남도는 기업체의 고용확대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도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작업환경 개선비와 고용보조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경상남도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분야의 기업 중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3월 19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울산 ‘하늘공원’화장장 사용료, 울산시민 10만원으로 결정
오는 9월 개장되는 장사시설인‘울산하늘공원’의 승화원(화장시설) 사용료가 대인 기준 울산시민 10만 원, 관외 주민은 80만 원으로 책정됐다.
추모의 집(봉안시설)은 개인단의 경우 울산시민은 22만 원, 관외 주민은 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국가보훈기본법에 따른 희생ㆍ공헌자 등은 승화원과 유택동산의 사용료가 면제된다.
울산시는 입법예고기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 공포, 시행할 계획이다. 울산하늘공원은 5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에 부지 9만8,000㎡, 건축연면적 1만3,453㎡ 규모로 조성돼 오는 9월 개장 예정이다.
울산=곽경호기자
울산시 주거ㆍ상업ㆍ공업지역ㆍ수변공원 확대
울산시는 ‘2020년 목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16일 고시했다.
시는 남구 문수로변, 울산대 앞, 신복로터리 주변 등 용도지역 10만1,000㎡를 준주거지역으로, 병영농협과 성안동 일대 13만9,000㎡를 상업지역으로 각각 변경했다.울주군 청량면 상남리, 대복리, 남구 야음동 일대 등 3곳의 자연녹지 105만4,000㎡를 주거ㆍ상업ㆍ공업지역으로 조정했다.
남구 남산로변 3만1,000㎡와 울주군 서생면 국도 31호선 해안변 76만9,000㎡를 수변경관지구로 지정하고, 문수로 우회도로, 굴화 강변도로, 구영 외곽순환도로를 각각 신설할 계획이다. 또 생태공원화 계획으로 태화강 중ㆍ상류에 7만㎡의 언양문화공간, 22만5,000㎡ 규모의 구영들수변공원 등 친수거점공원을 확보했다.
울산=곽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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