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영국에서 JD파워가 실시한 내구성 조사(VDS)에서 2위에 올랐다. 특히 기아차의 유럽 전략 모델 '씨드'는 소형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메르세데스벤츠·도요타·볼보·폭스바겐보다 고장이 덜 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구성 평가 1위는 폭스바겐그룹 소속 브랜드 스코다였다. 기아차는 차량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품질 센터를 열고 극한 실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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