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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테인리스가 인상 매출증가 연 1천800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0일 포스코[005490]가 스테인리스 제품가 인상을 통해 연간 1천800억원의 매출증가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10월 들어 후판가 인상을 단행한데 이어 전날 스테인리스 열연과 냉연제품을 오는 27일부터 t당 3.9%∼5.7%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증권 김경중.박은경 애널리스트는 "스테인리스가 인상 이유를 철스크랩(고철) 가격상승과 니켈 등 부원료 가격의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면서 "이를통한 매출증가는 연간 1천800억원선이며 이번 인상으로 포스코의 수익성은 원자재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다소 향상될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미국의 철강가격이 다소 조정받더라도 아시아 철강가격은 원재료가상승 등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하다 중반이후 소폭 하향 안정되는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고 따라서 포스코의 수익성도 안정될 것"이라면서 포스코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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