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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우리는 이렇게 뛴다) 대한통운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물류 부문 공식후원사인 대한통운은 대회 개막 한달 전부터 관련 TF팀을 발족시키고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섰다. 이미 월드컵을 비롯해 국내에서 열렸던 다양한 국제대회의 물류 업무를 담당해 왔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를 십분 살려 토털 물류 서비스체제에 본격 나선 것이다. 대한통운 지난 4월 이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으며 최근 대구 중앙창고 내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대회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경기장 및 선수촌등에 필요한 각종 물자 등을 7월중에 이미 배치 완료했다. 또한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대구 선수촌 내에 각국의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택배 및 물류서비스 안내데스크 운영 준비도 완료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통운은 대회 참가를 위해 국내에 입국하는 선수단의 경기용품, 방송장비, 식음료 등 모든 물자의 국제복합운송, 국내운송, 통관 및 보관 등을 포함한 토털 물류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대한통운은 “이번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는 170개국 1만1,000여 명의 선수단, 보도진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라며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며 말했다. 대한통운은 또“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기량을 맘껏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처럼 우리에겐 대한민국 대표 물류업체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대한통운은 지난 해 2002년 한일월드컵, 부산아시안게임, 광주비엔날레,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등 국내에서 개최된 모든 국제행사의 전담물류업체로 활약하면서 각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한 바 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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