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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상품권 40억원 유통,상권 활성화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뒷받침 경기도 가평군이 발행한 ‘가평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를 떠받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2007냔부터 발행한 가평사랑상품권은 총 40억원어치 47만매로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가평상품권은 가평군 제2의 화폐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다. 마트,구멍가게는 물론 택시요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각종 축제 행사장 입장료로도 쓰이고 있다. 현재 역내 상품권 가맹점은 489개소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군은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능협과 상품권 유통 재고현황 등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상품권 판매처도 기존의 농업중앙회 가평군지부에서 단위농협 읍ㆍ면 지점과 가평군 축협 읍ㆍ면지점 등 14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이달부터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포인제 시행에 들어갔다. 포인트제는 상품권 구매 금액의 1~3%를 포인트카드에 적립해 6,000포인트 이상이면 5,000원 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도입 이후 꾸준하게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7월부터 시작된 포인트제 적립으로 가맹점이 더욱 확대돼 지역경제를 떠받히는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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