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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슈퍼모델' 리얼리티 쇼 온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도전 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의 새로운 시리즈 ‘도전 슈퍼모델 NEW STAR’가 국내 안방극장을 통해 방송된다. 6월 1일 공식 개국을 앞둔 여성 트렌드채널 ‘패션앤(FashionN)’은 최고의 슈퍼모델이 되기 위한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슈퍼모델 NEW STAR’를 오는 6월 6일부터 매주 토, 일 밤 12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도전 슈퍼모델 NEW STAR’는 ‘도전 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스텝들이 다리아 워보이, 코코로샤, 제시카 스탐, 헤더막스, 리사 칸트 등 세계적인 모델 배출국 캐나다로 날아가 최고의 슈퍼모델을 뽑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종 우승자에게는 엘르 캐나다 표지 모델 촬영과 함께 ‘팬틴’, ‘커버걸’의 제조사인 P&G사와 10만 달러 상당의 광고계약을 맺게 된다. ‘도전 슈퍼모델 NEW STAR’의 진행은 스타일리스트이자 아트 디렉터로 활약중인 제이 마뉴엘과의 불화설, 자신의 이름을 건 ‘타이라 뱅크스 쇼’에 집중하기 위한 중도 하차설 등 끊임없는 소문에 휩싸여 있는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 대신 슈퍼모델이자 배우인 트리시아 헬퍼가 맡아 관심을 끌고 있다. 캐나다 출신의 트리시아 헬퍼는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SF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출연했으며 세계적 남성지 ‘맥심’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100인’에 매년 이름을 올릴 정도로 섹시한 몸매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식 소개되는 시리즈지만 12시즌을 거쳐오며 다소 식상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미국편보다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아트디렉터 제이 마뉴엘이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출연, 섬세함과 전문성으로 도전자들을 평가할 예정. 6월 6일 첫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개성과 경력을 가진 10명의 도전자들이 ‘쌩얼을 공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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