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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 세종증권, 250억원 규모 ABS 선착순 판매

세종증권은 1일부터 250억원 규모의 ABS(자산유동화증권)를 선착순 판매한다. 세종증권은 “남양건설㈜이 시공중인 광주시 신창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에 대해 조흥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대출채권을 담보로 발행된 500억원 규모의 ABS 중 50%를 총액 인수해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증권 지점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ABS는 만기 9개월, 15개월, 21개월의 3종이다. 금리는 각각 4.6%, 5.2%, 5.5%로 이자 지급은 1개월 이표채 지급방식을 따른다. 최저 투자금액은 1,000만원이다. 문남식 세종증권 금융상품팀장은 “시공사인 남양건설이 유동화사채 총발행금액과 신용공여약정에 의한 신용공여 잔액 합계의 105%를 제공해 신용보강을 갖춘 상태여서 안정성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다”면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3%대인 점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투자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02)2004-4553, 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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