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켐은 지난 2007년 설립돼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와 용매, LCD와 반도체 공정 소재 등을 생산해 온 코스닥 상장업체로서, 옥천 청산산업단지내에 2015년까지 148억원을 투자해 3만6,300㎡ 부지에 1만3,01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약 100명의 인력을 신규 고용하게 된다.
다현코리아는 보은군 마로면 수문리 일원에 2014년까지 108억원을 투자해 1만3,528㎡ 부지에 1,000㎡ 규모의 보일러 환수자동차단밸브, 디지털 도어락 제조공장을 신설하게 되며 100명의 인력을 신규 고용하게 된다.
금솔은 지난 2004년 설립돼 진공청소기 부품과 도로교육안전표지 등을 생산해 온 업체이며 보은군 마로면 수문리 일원에 2015년까지 122억원을 투자해 1만7,178㎡ 부지에 5,454㎡ 규모의 공장을 신설한다. 약 25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
지난해 설립된 아태라이스시스템은 냉동즉석밥 생산업체이며 보은군 마로면 수문리 일원에 2014년까지 124억원을 투자해 1만1,260㎡ 부지에 2,314㎡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투자유치 불리지역인 보은, 옥천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선5기 이후 충북도는 1,005개 기업과 7조1,30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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