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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무료 작품전시‘문화갤러리’오픈

낙서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안양의 한 지하보도 공간이‘문화갤러리’로 탈바꿈 됐다. 경기도 안양시는 학생과 먹거리 촌을 찾는 시민들로 낙서와 쓰레기 등으로 불쾌감을 초래했던 귀인∙신촌동 일대 지하보도에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꾸몄다고 16일 밝혔다. ‘평촌문화갤러리’로 명칭된 이 지하보도는 길이 48.8m, 폭 7.7m로 예술작품 전시를 위한 조명시설과 작품 걸이대, 보관소, 대기실 등이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는 미술·조각·공예·서예·사진·분재·꽃꽂이 등을 전시 할 수 있다. 평촌문화갤러리는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을 관할하는 동안구(복지문화과 031-389-4225)가 대관신청을 맡고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촌문화갤러리의 하루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용자는 작품 도난이나 훼손을 막기 위해 반드시 관리자를 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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