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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MBA] 한국외국어대 경영대학원

동문 네트워크 막강… CEO·저명인사 초빙 특강도


조남신 원장

한국외국어대 경영대학원은 '자신을 브랜드화하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멀티내셔널 경영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록 현재 경력이 다소 뒤처지더라도 MBA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잠재적 역량을 스스로 배가해 자신을 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외대 경영대학원에서는 ▦MBA 과정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국내 과정 ▦글로벌 CEO 해외 과정이라는 3개의 축이 서로 조화롭게 연결돼 막강한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외대는 수동적이고 피상적인 프로그램과는 달리 생생한 현장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재미사업가 황규빈 텔레비디오 회장과 같은 경제계의 CEO는 물론 인문∙사회∙예술 등 각계 저명인사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강은 매 학기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돼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MBA 과정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간∙야간 또는 온라인 과정 간 교차 수강이 가능한 점이 눈에 띈다.

'자기계발 세미나'와 같은 경력개발 강좌가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돼 있고 대학 졸업 후 바로 MBA 과정에 지원하는 경우라면 보다 치밀하게 자신의 경력을 디자인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퍼플 카우(리마커블한 마케팅리더)'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화된 국내 유일의 마케팅학과가 있다.

외대의 강점인 외국어∙지역학 등을 바탕으로 멀티내셔널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경영학과와 직장인들이 겪는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해 100% 온라인 교차 수강이 가능한 국제금융학과도 개설돼 있다.

지난 2007년도부터는 국내 최초로 미국의 한인 상공회의소와 협약을 맺고 뉴욕∙LA∙샌프란시스코∙워싱턴DC에서 성공한 재미 사업가를 대상으로 한 EMBA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34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2012년 '글로벌 CEO 해외 과정'으로 과정의 명칭을 변경해 글로벌 CEO 국내 과정과의 교류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

이들 글로벌 CEO 과정 동문들은 MBA 과정을 위해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끈끈한 동문애를 과시하고 있다는 게 외대 측의 설명이다. 해외 CEO 과정에서는 MBA 과정 재학생을 해외 세미나에 초청해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외대 MBA 인재뱅크 제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남신 경영대학원장은 "앞으로 전세계 동문 네트워크를 더 강화해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인턴 기회를 확대하고 전세계로 경력을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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