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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책 사재기’…출판유통심의위, 한경BP 등 적발

한경BPㆍ알에이치코리아(RHK)가 ‘책 사재기’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 출판사 자음과모음 사태 이후 약 7개월만으로, 출판계는 지난달 출판사 회원 자격 박탈과 베스트셀러 목록 제외 등의 규제안이 담긴 자율협약에 합의한 바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출판유통심의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를 거쳐 한국경제신문의 출판부문인 한경BP가 펴낸 책 두 권에 대해 ‘책 사재기’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관계의 힘’은 비회원 구매 방식으로 1,000여건의 주문이 주소 한 곳에서 들어왔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는 여러 명의 회원이 돌아가며 구매한 정황이 드러났다.

또 심의위원회는 RHK의 ‘콰이어트’,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등에 대해서도 같은 결론을 내리고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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