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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이 이렇게 위험하나?" 소방관 머리에 카메라를 달아보니...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는 생생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뉴욕 웨스트 체스터 소방서는 지난달 26일 유튜브 계정(http://youtu.be/r0NMy05tbVU)에 파이어캠(FireCam)을 장착한 소방관이 불을 끄는 영상을 올렸다.

소방관은 머리에 쓰는 카메라 형태인 파이어캠을 착용하고 화재현장에 출동한다. 영상은 마치 게임을 보는 것과 같이 소방관의 시점 그대로 촬영됐다.

영상은 화재현장에 도착해 소방차에서 소화 장비를 챙기는 소방관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소방관이 화재가 발생한 집에 접근하자, 금세 불을 거세 진다. 집 외부를 먼저 진압한 소방관은 집안의 불길을 잡기 위해 들어간다.



일렁이는 불꽃과 소방관의 얼굴과 거리가 한 뼘 차이도 나지 않을 정도로 위험한 진화작업은 이어진다. 연기가 뿜어나오는 현장은 한 치 앞도 보기 힘들다.

하지만 진화에 나선 소방관은 거침없이 불 속으로 뛰어들어 화재를 진압한다.

영상을 접합 네티즌들은 “소방관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항상 안전하길 빈다”, “이 영상을 통해 소방관이 얼마나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는지 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의 댓글을 남겼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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