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종합예술학교 임직원 '교비 횡령'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임직원들이 교비를 횡령한 혐의가 포착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임직원들이 교비를 횡령한 혐의를 잡고 16일 이 학교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수사관들을 보내 교비 운용 관련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교직원의 횡령 혐의와 돈의 사용처를 확인하기 위한 자료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학장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이 교비를 빼돌려 교육당국에 학교 운영과 관련한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교육부 인가를 받아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4년제 교육기관이다. 학장 A씨는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근무한 행정고시 출신 교육관료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