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고] 사랑받는 점포 5가지 조건

목좋은 점포는 점주가 가만히 있어도 판매가 잘되던 시절이 있었다.그러나 IMF체제 이후에는 많이 달라졌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목도 좋아야 하지만 손님이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실제로 상권이 좋은 점포중에도 입지 여건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데도 같은 업종간에 매출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고 사랑받을 수 있는 점포를 만들려면 다음 5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첫째 접근의 편의성. 고객이 들르기 쉽고 찾기가 편해야 한다. 둘째 상품의 질이다. 경쟁점포와 비교해서 상품의 질이 우수하다면 접근의 편이성이 조금 떨어져도 손님들을 끌 수 있다. 실제 음식점의 경우 맛좋기로 소문이 나면 조금 걸어서라도 소문난 맛집을 찾는 경향이 강하다. 셋째 가격이다. 질이 비슷하다면 가격이 더 싸야 손님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다. 넷째 상품의 구색이다. 경쟁점포보다는 상품의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면 손님은 그 점포를 선호할 것이다. 다섯째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지는 것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출입구나 진열대 앞에 항상 철에 맞게 꽃 화분을 놓아 둔다. 조명을 바꾸고, 늘 산뜻하고 깨끗하게 페인트칠을 하거나, 간판이 눈에 띄께 하는 것도 고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종업원과 사장의 단정한 차림새와 미소 역시 마찬가지다. 손님의 이름을 기억해주고 특별대우를 하며 자주 찾았을때 사은품이나 덤을 주는 가게, 고객카드를 만들어 생일카드를 보내주는 가게를 외면하는 손님은 없을 것이다. 작은 상품하나라도 배달을 해 주는 동네 점포, 물건만 파는게 아니라 물건의 사용법과 부가기능에 대해서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나아가 컨설팅까지 해주는 가게라면 반드시 손님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지금 장사가 안된다고 한숨만 쉬지 말고 위의 다섯가지 조건중에서 우리 가게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반드시 매출이 늘어날 것이다. <이겨희 창업전략연소장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