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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영아(사진)가 지난달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인터넷매체에 따르면 김영아는 지난 달 25일 한 청년실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같은 사실은 19일 일본의 한 TV프로그램에서 한 일본 개그맨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김영아를 지목하면서 알려졌다. MBC 시트콤 ‘논스톱3’에서 최민용의 동생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김영아는 드라마 애정만세,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서 열연한 바 있다. 현재는 국내보다 일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일본 패밀리마트 10주년 기념 CF, 일본 화장품, 의류, 스낵 광고의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일본 내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김영아는 각종 방송의 패널로도 출연하고 있으며 일본 유명 잡지 ‘오찌(Oggi)’의 전속모델로 캐스팅 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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