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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실적 호조세 "주가 여전히 저평가"

최근 주가 조정을 받고 있는 포스코에 대해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22일 삼성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현 주가 수준은 실적 호조세를 고려할 때여전히 저평가 돼있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울 유지했다. 김경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 중국의 경기 진정책과 철강 가격 안정화 등의 측면에서 볼 때 주가 상승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최근 약세를 보여온 점과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감안할 때 실 적 호전과 함께 저평가주로 분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는 6,000원(3.59%) 하락한 16만1,000원으로 마감해 지난 16일이후 하루의 보합을 포함, 5일째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12만주 규 모의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경기 과열 우려에 따른 지급준비율 인상 등을 시사하면서 대표적인 중국 경기 회복의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 포스코가 조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해부터 상승세를 보여왔던 중국의 열연 유통가격이 지난 19일 이후 조정을 받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 김상용기자 kimi@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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