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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대만산 장어 국산 대비 36%싸게 판매

이마트가 초복(14일)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직화로 4번 구운 대만산 민물 양념 장어를 국산 대비 36% 싸게 내놓는다. 이번에 판매하는 장어는 대만 최대 장어 가공업체 중 하나인 저스트챔피온에서 생산된 것이다. 주로 일본에 수출되는 상품이다. 판매가격은 마리(특대)당 1만2,400원으로 국산에 비해 36% 저렴한 수준이다. 준비된 물량은 4만 마리다. 이마트는 대만산 장어는 육질이 두툼하고 살이 많아 국산 장어와 유사한 만족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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