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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브랜드 하우징] 한화건설 '꿈에그린'

디자인 역량 키워 랜드마크 아파트 우뚝<br>iF 디자인어워드 수상 등<br>세계적 경쟁력 인정 받아<br>"감성 디자인 지속 개발"

한화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셀 내부 전경.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기존 평면대비 20% 가량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한 평면이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이 추구하는 핵심 키워드는 '꿈(Dream)'이다. '꿈에 그리던'의 줄임말이면서 꿈꾸던 이상적인 주거생활을 현실 속에서 만들어가겠다는 한화건설의 건축기술과 의지가 담겨있다. 2001년 9월 론칭 이후 전국 40여 곳에서 약 4만여 가구가 공급된 꿈에그린 아파트는 국내주택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꿈에그린이 친환경 아파트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지만 한화건설은 지속적으로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설계ㆍ환경디자인과 조경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소비자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분석, '꿈에그린 1등상품' 디자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201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차장 그래픽 디자인 '에코메신저(Eco Messenger)'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차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한화건설은 2010년부터 3년 연속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성공했다.

지난해 제9회 한국색채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색채 디자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한'2011 굿디자인(Good Design)'에서도'스마트터치 디지털 도어록' 등 꿈에그린의 차별화된 디자인 10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화건설은 특히 명품 랜드마크 아파트 구현을 위해 해외 유수의 건축가ㆍ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외관 및 조경,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김포에서 분양중인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에는 미국과 이탈리아 등에서 고급 건축물 설계로 유명한 바세니안 라고니사와의 협업을 통해 유럽풍 외관을 선보였다. 대규모 민간도시개발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인천 논현동'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는 이탈리아 밀라노 공과대학의 마시모 교수가 조경디자인을 맡아 한화건설과 꿈에그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건설은 앞서 장 누벨(프랑스), 안도 타다오(일본), 벤 반 버클(네덜란드) 등 세계적인 건축가와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디자인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 누벨은 한화건설이 시공한 ' 서울숲 갤러리아포레'를 통해 한 차원 높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화건설은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신평면도 꾸준히 개발, 꿈에그린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꿈에그린 스마트 평면'은 소형 주택 전용 평면이다. 콤팩트 욕실과 주방에 적용된 스마트 셀(Smart Cell)은 기존 평면대비 20% 넓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하며 스마트 핏(Smart Fit)은 가족 구성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평면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이 회사 김회원 주택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감성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라며 "에너지 저감형 공동주택의 실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변보다 분양가 싸고 계약금 안심보장제 시행




●김포 풍무 '유로메트로'

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분양 중인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다. 전용 84ㆍ101ㆍ117㎡ 등으로 구성되며 84㎡가 전체 물량의 70%를 차지한다.

84㎡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돼 4년 전 분양한 인접 아파트 보다 3.3㎡당 100만원 가량 싸다. 실수요자를 위해 계약금 안심보장제도 시행하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와 유럽형 디자인뿐만 아니라 김포 한강신도시보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 때문에 입소문을 타며 계약률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6만8,000여㎡에 이르는 근린공원을 남향으로 조망할 수 있는 동을 중심으로 로열층은 대부분 분양이 완료됐다.

김희원 분양소장은 "계약금 안심보장제 시행 후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한 상품으로 인식돼 계약률이 꾸준히 상승되고 있다"면서 "입주시점에 시장분위기에 맞춰 계약자가 다시 한번 판단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에게는 더 없이 좋은 분양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는 프랑스 대저택을 의미하는 '프렌치 샤토(French Chateaux)'의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외관에 적용하는 등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단지로 조성된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해 전국 8곳에서 총 8,13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4월 충남 천안시에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와 경남 창원시에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분양하고 9월에는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에 2,157가규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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