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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사진) 목포대 총장이 전국 18개 국립대 총장 협의체인 ‘지역중심 국립대 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다음달부터 1년이다.
협의회는 강릉원주대, 경남과학기술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충주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밭대 등 18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됐다.
고 총장은 “지역 국립대학이 각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도록 협력하고 정부와 대학 간 원활한 업무 추진에 교량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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