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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5년연속 내방객 넘버원에 도전


강원도 홍천의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올 시즌에도 5년 연속 내방객 '넘버 1' 스키장 기록에 도전한다. 경기도에 인접해 날씨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외부 영향을 덜 받기 위해 일찌감치 제빙 시스템을 가동해왔다. 20톤이 넘는 제빙기 1대에서 하루 평균 약 50톤의 물을 미세한 얼음 가루로 만드는데 비발디파크는 총 3대의 제빙기를 도입해 슬로프 상태를 고르게 만든다. 특히 제빙기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는 팬(fan) 타입 제설기 20대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74대의 팬 타입 제설기, 92개의 건(Gun) 타입 제설기 등을 가동하고 있다. 매봉산 정상에서 출발하는 중ㆍ상급자용 클래식 슬로프와 레게 슬로프 폭이 넓어진 것도 새로운 변화다. 클래식 슬로프는 폭이 10m 정도 넓어져 최대 50m의 폭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레게 슬로프 역시 15m 확장된 최대 45m의 폭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 레포츠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힙합 슬로프 위쪽에 중급 스키 및 보더들을 위한 '펀 파크'를 선보인다. 펀파크는 상급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레일ㆍ키커ㆍ박스 등을 평이한 수준으로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파크를 지향한다. 스키장 문화를 선도하는 '넘버 1' 스키장답게 합리적인 가격의 리프트권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전9~10시에 스키장에 도착해 리프트권 구입, 장비 렌털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나면 주간권을 구매해야 할지 오후권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했던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뉴오전 리프트권(5만2,000원, 오전10시30분~오후3시)을 마련했다. 지난해 개통된 중앙선 용문역과 서울~춘천 고속도로 덕분에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 점도 장점이다. 전철로 용산역에서 용문역까지 중앙선이 운행되며 청량리에서 용문역까지 66분이 걸린다. 용문역에서는 오전8시부터 오후10시까지 셔틀버스가 1시간 단위(극성수기에는 30분 단위)로 운행되며 비발디파크까지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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