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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규모 IT투자펀드
입력2002-09-19 00:00:00
수정
2002.09.19 00:00:00
정보통신부가 통신업계와 공동으로 정보기술(IT) 투자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정통부는 IT분야 투자확대를 위해 정통부와 SK텔레콤ㆍKTFㆍLG텔레콤 등 이동통신3사 및 KT 등 통신업계가 공동 출자하는 IT펀드를 조성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일반의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조성액은 업계의 자율에 맡길 방침이나 1조원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성된 펀드는 IT기술개발을 비롯해 홈디지털서비스, 디지털영화 등에 투자된다.
정통부는 그러나 펀드 조성과는 별도로 연말께 011(SK텔레콤)의 요금은 소폭이나마 인하토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두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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