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바마-시진핑, “北핵보유국 인정 못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물론 핵보유국으로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양국 간 정상회담이 열린 캘리포니아주(州) 랜초미라지에서 두 정상이 이번 첫 번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도닐런 보좌관은 “양국 정상은 북한이 비핵화해야 하며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동북아시아 지역에 큰 영향을 준다는 데 동의했다”면서 “어떤 나라도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협력과 대화를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도 이날 기자들에게 미ㆍ중 정상이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같은 입장과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