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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대장株 누굴까?" 논란

LG투자證 "LG 영업흐름 양호" 주장에 <BR>CJ투자證선 "CJ 상승 모멘텀 탄탄" 분석

내수부진이 이어지는데도 불구하고 홈쇼핑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CJ홈쇼핑과 LG홈쇼핑중 누가 대장주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LG투자증권은 2일 한국은행의 금리 추가인하시 홈쇼핑주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접근을 요구하면서 업종내 최선호종목을 LG홈쇼핑을 꼽았다. 박진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홈쇼핑주들이 양호한 영업흐름과 금리 인하 가능성 고조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며 “지난 8월 이후 높은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LG홈쇼핑의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16% 증가한 235억원, CJ홈쇼핑은 187.7% 신장한 176억원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CJ투자증권도 이날 홈쇼핑업체의 수익성 개선 기조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긍정적인 접근을 권고하면서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CJ홈쇼핑을 꼽았다. CJ홈쇼핑에 대한 목표가를 종전 5만5,000원에서 6만6,300원으로, LG홈쇼핑에 대해서는 6만6,000원에서 7만7,400원으로 상향했다. 민영상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홈쇼핑이 보유한 종합유선방송사(SO)의 자산가치 부각, 중국사업 호조 등 추가적인 주가 상승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CJ투자증권에 따르면 4분기 영업이익은 LG홈쇼핑은 228억원, CJ홈쇼핑은 205억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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