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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착공·허가 크게 늘어

3월 착공량 60% 급증

전국 상업용 건축물의 착공 및 신축 허가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상업용 건물의 착공량은 총 4,253개 동으로 2월(2,673동)보다 60% 가까이 증가했다. 허가량 역시 같은 기간 174만8,000㎡(연면적 기준)에서 234만㎡로 34%가량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늘어난 수치다. 2009년 3월 신규 착공에 들어간 상업용 건축물은 3,610개 동이었으며 허가량 역시 202만6,000㎡에 불과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이에 대해 "상업용 건축물의 착공ㆍ허가량은 상가시장의 현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향후 상가시장을 낙관적으로 보는 투자자가 늘어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상가시장에 과잉 공급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존 상가에서도 미분양이 나타나고 있어 새 물량이 얼마나 소화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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