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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107조

지난해 국내 전자산업 생산이 월드컵 특수, 디지털ㆍ무선 통신 확산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15.0% 증가한 107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생산의 경우 전세계적인 정보기술(IT)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 및 디지털 기기 수요 증가, 고정거래선 확대 등에 따라 39.4%나 늘어난 24조5,000억원에 달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5일 `2002년 디지털 전자정보산업 통계` 보고서를 통해 수출은 전년 대비 18.2% 늘어난 612억 달러, 내수는 10.3% 증가한 79조원, 수입은 9.2% 증가한 378억 달러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문별 생산은 ▲산업용 기기의 경우 10.5% 증가한 47조4,000억원 ▲가정용 기기는 8.8% 늘어난 22조원 ▲전자 부품은 6.2% 증가한 1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생산은 39.4% 증가한 24조5,000억원으로 나타났고 수출도 D램 반도체 가격 상승, 플래시메모리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16.6% 늘어난 166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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