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한 ‘2012 식품안전관리사업’평가에서 전국 16개 시ㆍ도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700만원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식품위생업소 지도ㆍ점검실적, 유통식품 수거ㆍ검사건수 및 부적합률, 위해식품 회수율, 인구 100만 명당 식중독 환자 수, 식중독 원인 규명률 등 총 6개 영역 12개 지표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식중독 발생 건수 및 환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적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김현근 대전시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는 식품의 제조ㆍ유통ㆍ소비 전 단계에 대한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먹거리안전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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