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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렌즈교환식 디카 출시
입력2003-08-26 00:00:00
수정
2003.08.26 00:00:00
정두환 기자
60만원대의 보급형 렌즈교환식(SLR) 디지털 카메라가 출시됐다.
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는 광학 10배줌에 600만 화소 기록, 다양한 수동기능을 갖춘 `파인픽스 S5000 `을 내놓는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310만 유효화소의 고체촬상소자(CCD)를 탑재, 최대 6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 기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SLR 방식으로 렌즈의 교체가 가능해 광각렌즈나 망원렌즈를 사용, 더욱 폭 넓고 다양한 장면 연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검은색 본체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16MB xD 픽처카드, 알카라인 배터리 4개 등을 포함 65만원에 판매된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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