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 파나마와 볼리비아·페루의 내년 성장률이 각각 7%, 5.5%, 5.5%, 니카라과·도미니카공화국 5%, 콜롬비아·아이티·에콰도르·파라과이 4.5%, 칠레·코스타리카 4%, 과테말라·멕시코·우루과이 3.5%, 브라질·아르헨티나 2.6%, 베네수엘라 1% 등으로 전망됐다. 올해 중남미 경제를 억누른 원자재 수요 감소·금융시장 혼란·내수시장 침체 등의 요인이 내년엔 상당 부분 완화될 수 있다는 게 경제 개선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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