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기상청에 FMC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 제공'

SetSectionName(); SKT, "기상청에 FMC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 제공" 연내 시스템 구축…공공기관으론 처음 임지훈기자 jhlim@sed.co.kr 정만원(왼쪽) SK텔레콤사장과 전병성 기상청장이 15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K텔레콤과 기상청이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유무선 통합(FMC)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 구현에 나선다. SK텔레콤과 기상청은 15일 '그린IT 지원을 위한 모바일 오피스 공동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상청 본청에 FMC 기반의 유무선 융합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키로 했다. SKT가 기상청에 공급할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은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 전화(VoIP), 무선랜(WiFi), 3G무선 네트워크, 스마트폰 등을 융합한 서비스다. 여기에 SKT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UC(통합 커뮤니케이션) 등의 솔루션을 적용해 사무실은 물론,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인트라넷, 이메일, 인스턴트 메신저 등의 업무 진행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한범식 SK텔레콤 기업사업단장은 "기상청에 FMC기반의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을 모바일로 구축해 업무 효율화를 기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기업 대상의 FMC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 대한 FMC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T는 현재 B2B 중심으로 제공 중인 FMC 서비스를 개인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개인 고객을 위한 FMC 단말 개발 등의 준비가 상당부분 완료됐다"며 "조만간 경쟁사와 차별화된 개방형 FMC 서비스 제공에 대한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