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총 538억원이 투입된다. 램프 구간 2.2㎞는 1차로에서 2차로로, 본선 구간 0.5㎞는 3차로에서 5차로로 각각 넓어진다. 방음벽도 설치된다.
이번 확장 공사로 시화산업단지와 내년 7월 입주 예정인 시흥 군자배곧 신도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건설본부는 기대했다.
도 건설본부는 출·퇴근시간 정왕IC를 통과하는 데 최대 7분 이상 단축되고 물류비용도 연간 60억원가량 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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