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티캐스트, 애니메이션 채널 '챔프' 운영한다

오락·영화 이어 장르별 라인업 구축

강신웅(오른쪽) 티캐스트 대표와 곽영빈 대원방송 대표가 합작법인 설립 조인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캐스트

채널사업자 티캐스트가 애니메이션 채널인 '챔프(CHAMP)'를 운영하게 됐다. 티캐스트는 대원방송과 9일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챔프 운영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티캐스트는 총 10개 채널을 보유하게 됐다. 대원방송은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채널 챔프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비롯,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해왔다. 티캐스트는 대원방송과의 합작을 통해 애니메이션 채널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PP(Program Provider)업계 후발사업자인 티캐스트는 10개 채널 중 6개를 최근 2년 동안 확장했다. 오락(E채널), 영화(SCREEN), 여성영화(cineF), 르포(CH view), 여성(FashionN), 남성(FX), 미드(FOX), 시트콤(FOXlife) 등에 이어 애니메이션까지 장르별 채널 라인업을 구축했다. 티캐스트는 이번 채널 확보로 미디어업계 1위 사업자인 CJ E&M에 이어 2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신웅 티캐스트 대표는 "이번 열 번째 채널 챔프의 운영은 그동안 티캐스트에 없는 어린이 타깃을 포함해 남녀노소 전시청자를 아우르는 채널군을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방송시장 여건 속에서 과감한 선투자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