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 14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황모(58)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바닷물에 떠있는 것을 119 구조대와 해경이 발견, 응급조치와 함께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119 구조대 등은 이날 낮 12시 43분께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었다.
해경은 황씨가 수영미숙으로 변을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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