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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령’ 677가구 5월 말 분양

오는 2017년 7월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187-2번지 일대에 들어설 ‘e편한세상 보령’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령과 견본주택 위치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187-2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보령’을 5월 말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보령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다.

e편한세상 보령은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총 6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3㎡ 405가구, △84㎡ 272가구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보령이 들어서는 동대동은 대천천 남측에 위치한 신흥도심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법원, 보령시청 등 관공서가 가깝다. 공공도서관·보령문화예술회관·보령 문화의 전당 등 문화 시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동대초·대천초·한내초·대천중·한내여중·대천고 등이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광역교통망도 잘 구축되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천~공주간 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종시 및 대전시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또한 21번 국도와 36번 국도가 단지 주변을 지나고 있으며 차로 약 10분 거리에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이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보령시는 주포농공단지와 관창산업단지, 고정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층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향후 기업 본사 이전에 따라 주택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작년 10월 영흥철강이 관창산업단지로 1단계 이전을 마쳤으며, 내년에는 창원에 있는 본사가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 본사도 올해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e편한세상 보령은 보령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단지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2곳에 어린이 통학버스 전용 정류장을 설치하며, 2,500㎡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GX룸·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어린이집·경로당·북라운지 등 복지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게스트하우스를 설치해 입주자들의 휴식과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에 대비해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도 설치한다.

e편한세상 보령의 분양홍보관은 오는 15일 충남 보령시 궁촌동 345-3 엘타워 1층에 문을 열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 일대에 5월 말에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http://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 080-78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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