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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하나마이크론, 고부가 패키징 비중 확대 - 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18일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공장 신축ㆍ고부가가치 패키징 비중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000원(40%) 높인 2만1,000원(전일종가 1만4,1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기존대로 ‘매수’를 유지했다. 변한준 연구원은 “올해 국내 메모리 패키징 아웃소싱 수요가 확대되며 기존 생산능력의 45%에 달하는 제 3공장 신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FBGA 및 MCP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패키징의 비중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여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각각 28.9%, 61.7% 증가한 631억원과 54억원을, 작년 전체로는 2,649억원과 307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시장전망치에 못미치는 영업이익은 지난 연말 성과급 지급과 재고 처리등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변 연구원은 “현재 국내 패키징 아웃소싱 시장은 대부분 범용 BOC 타입의 패키징에 국한되어 있지만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출현으로 점차 고집적화된 다층 구조 및 복합 구조(FBGA 및 MCP)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며 “하나마이크론은 이미 MCP, FBGA 등의 패키징 기술을 확보하고 주요 고객사로부터 해당 패키징 물량 수주를 본격화하고 있어 높은 성장성 기대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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