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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클리브랜드컵 루키 챔피언십'
입력2006-11-22 17:17:21
수정
2006.11.22 17:17:21
12월 15일부터 사이판서 개최
'기업은행-클리브랜드컵 루키 챔피언십'
12월 15일부터 사이판서 개최
김진영 기자 eaglek@sed.co.kr
기업은행과 한국 클리브랜드 골프가 공동주최로 '2007 기업은행-클리블랜드컵 루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올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이 된 선수 중 스폰서 계약이 없는 자들만을 대상으로 1대1 매치 플레이를 치러 순위를 가리는 경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다.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보름동안 사이판의 라오라오 골프장에서 펼쳐지며 경기 내용은 J골프의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중계될 예정. K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선수 중 선발된 16명의 참가자들은 이 대회에서 8위 내에 입상할 경우 클리브랜드 골프구단에 입단하게 된다.
단원이 되면 1년 동안 용품을 지원 받고 국내 정규 대회 10위내 입상시 인센티브를 받고 해외 동계훈련비를 받는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클리브랜드 측은 "장정을 후원하고 있는 기업은행이 최근 관심을 보여 공동 마케팅을 결정하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기업은행과 함께 준비를 좀더 철저히 해 대회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06/11/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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