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2명 중 1명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를 지지할 때 ‘국정운영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1,835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선택 기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5%(964명)가 ‘국정운영 능력’을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도덕성’이 35.5%(652명)로 그 뒤를 이었다. ‘소속정당’ ‘이미지’ ‘이념적 성향’은 각각 5.0%(90명), 3.6%(66명), 3.4%(63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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