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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중문학상에 이금이 작가


사단법인 새싹회(이사장 노원호)는 제8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자로 이금이(사진) 작가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작은 동화집 ‘사료를 드립니다’.

윤석중문학상은 ‘낮에 나온 반달’‘옹달샘’등의 작품을 남긴 고(故) 윤석중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아동 문학가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심사위원장 이준관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은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을 예리하게 포착해 뛰어난 문장력으로 섬세하게 묘사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서초구 잠원동 한국야쿠르트 빌딩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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