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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장롱 속 기술·아이디어 상품화 지원

인천테크노파크(TP)가 중소기업이나 개인이 갖고 있는 장롱 속 생활용품 아이디어와 기술이 상품화 과정을 거쳐 빛을 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나선다.

인천TP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사업화 생활용품분야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지난해 7월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모두 14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TP는 접수한 BI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평가를 거쳐 이 가운데 25건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문가 매칭, 아이디어 권리화, 창업지원 등을 돕는다.

레이저조형기 등 보유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샘플 제작 등 시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R&D)과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BI의 제품출시 등 상품화 진행 과정에 맞춰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경영컨설팅, 마케팅 및 투자유치 지원도 나설 계획이다.



서태범 인천TP 원장은 "BI 산업은 미국에서도 불과 3∼4년 전에 시작된 새로운 먹거리 시장"이라며 "기술력 부족과 자금난 등으로 사장위기에 놓여있던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I사업화 지원 사업 신청은 U-BI포털(www.u-bi.co.kr) 또는 아이봉(www.ideaaudition.com), 비전컴퍼니(www.bizion.com)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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